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하는 생각은 적게 먹거나 아예 안먹는 식습관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단기간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이같은 생각을 하게되는 것은 당연하다.
1. 수분감소
굶어서 체중을 감량하게 될 경우 과도하게 수분이 감소된다. 음식을 거의 섭취하지 않고 살이 빠졌을 경우에는 대부분 적절한 수분이 보충되지 않고 손실되는 결과라고 보면 된다.
체내의 수분만 손실되고 정작 체지방량은 거의 감소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게 될 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거칠어 짐과 동시에 주름이 증가하게 된다.
2. 변비
음식물 섭취량이 감소함에 따라서 우리 몸에서 배출되는 배변양도 적어지게 된다. 장 움직임이 저하됨에 따라 배변 시 불편함이 오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가스가 많이 차고, 신진대사의 흐름이 방해되서 안색이 안좋아지거나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게 된다.
3. 구취
음식물 섭취가 줄어들게 되면 동시에 체내의 타액도 줄어들게 된다. 이에따라 세균 번식이 증가해서 입냄새가 증가할 수 있다.
4. 근육손실 발생
굶는 동안 인체는 체내에 있는 영양분을 사용하는데 근육을 이루고 있는 단백질을 사용하게 되어 근육이 소실되게 된다. 다이어트나 운동 시 적절한 탄수화물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몸에서는 운동에너지를 단백질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면 지방을 태워주는 근육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고, 근육이 줄어들면서 체질 또한 바뀌어져 체중이 증가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5. 요요현상
굶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면 요요현상이 100% 찾아오기 마련이다. 굶는 것은 지속적으로 할 수 없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우리 몸은 일시적으로 체중이 감소하거나 음식물 섭취가 중단된 후 갑작스럽게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그 영양분을 지방으로 저장하려는 습성이 강해진다. 우리 몸의 자연적인 현상 뿐만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 또한 상승하게 되어 폭식으로 이어지게 될 확률이 매우 크다.
아무것도 안먹으며 몸의 독소를 빼서 살을 빼거나 한가지 음식을 통해서만 살을 빼는 것은 사람마다 그리고 체질마다 효과가 다르겠지만 장기적인 건강관리를 위해서라면?바르게 먹고 바르게 생활하는 것을 추천한다.